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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티드 갤러리 오픈 기념 박혜원·도이츠스키 사진 전시

맨해튼 브라이언트파크 주변에 위치한 커넥티드 갤러리(대표 김일래)가 오픈 기념으로 한국과 미국 사진작가들의 전시회를 개최한다.

'내면의 탈출(Inner Escape.포스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전시회에는 한인 박혜원 작가와 미국의 크리스틴 도이츠스키(Kristen Doetzskies)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박 작가는 작품에 자신 내면에 연결된 자아를 통해 현실에서 벗어나 동심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자신의 욕구를 표현했다. 또 도이츠스키 작가는 자신과 자신의 언니, 그리고 할머니와 연결된 관계성 안의 현실에서 도피하고자 하는 그들의 내면을 표현했다.

오프닝 리셉션은 23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되며 전시회는 4월 7일까지 계속된다.



커넥티드 갤러리는 1년에 3~5회 '연결되다(Connected)'라는 주제로 기획전을 열어 대중에게 아티스트들을 알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사람과 사람, 사람과 신의 관계성 등 연결성에 대해 고민해 보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갤러리는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5시까지 운영된다.

갤러리 및 전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kenektidxgallery.com) 또는 e메일(xgallery@kenektid.us).


최시화 기자 choi.sihwa@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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