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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경찰관 '바디캠' 순찰 개시

맨해튼 34경찰서 58명
2020년까지 확대 예정

뉴욕시경이 몸에 부착하는 카메라 '바디캠' 순찰을 개시했다.

뉴스데이에 따르면 27일 맨해튼 워싱턴하이츠 34경찰서의 경관 58명은 바디캠을 착용하고 순찰을 도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바디캠은 검은색으로 담뱃갑보다 크기가 작다. 경찰은 이 프로그램이 2020년까지 뉴욕시 모든 경찰관에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오늘은 뉴욕시에 있어 역사적인 날"이라며 "경찰관 바디캠 착용은 우리가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경로로 가고 있음을 의미하며 이는 모두에게 혜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이 바디캠 프로그램에 반대한 일부 시민 단체들은 모든 순찰 과정을 녹화하는 의무 규정이 없고, 경찰관이 기록된 영상을 먼저 볼 수 있는 권리도 시민들에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최시화 기자 choi.sihwa@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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