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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센터 설립 44주년 연례 모금 만찬 성황

뉴욕한인봉사센터(KCS)는 17일 맨해튼 메트로폴리탄 파빌리온에서 설립 44주년 기념 연례 기금 모금 만찬을 열었다. '한인사회가 가족이 될 때'라는 주제로 5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만찬에서는 캐시 호컬 뉴욕주 부지사가 기조연설을 했다. 올해의 비전상은 대프니 곽 미국은퇴자협회 다문화리더십담당 부회장과 베스 핑켈 미국은퇴자협회 뉴욕주 이사가 개척자상은 마이클 오 뉴욕시 조달서비스국장이 수상했다. KCS 김광석 회장(오른쪽)과 린다 이 사무총장(왼쪽)이 호컬 부지사와 자리를 함께했다.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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