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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 김 후원행사 17일 연다

웹사이트로 기부 가능
캠페인 봉사자들 필요
빠짐없이 유권자 등록

샌디에이고 제6선거구 시의원에 출마한 캐롤 김 후보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

지역 내 최초의 한인 시의원 배출이라는 상징적 의미도 크지만 김 후보가 출마한 제6선거구가 샌디에이고 한인상권을 포함한 지역을 주요 거점으로 하고 있다는 점, 나아가 한국어 소통이 가능한 김 후보가 주류 정치계와 한인 커뮤니티를 잇는 영향력있는 가교가 될 것이라는 기대 등이 맞물려 그 어느때보다 이번 예비선거에 크게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이같은 관심을 바탕으로 보다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후원방법을 모색한다면 다음 3가지 방법으로 가능하다.

첫째는 가장 중요한 ‘한표의 행사’다. 관할 선거구 거주자로서 이번 6월 예비선거에 참여하려면 우선적으로 오는 5월 19일까지 유권자 등록(ocvote.com)을 마쳐야 한다. 투표 참여를 고려해 미리 절차를 밟아놓거나 차질 없도록 스케줄을 조정해 두는 것도 중요하다.



두번째는 후원금의 전달이다. 선거 캠페인에서 후원금은 곧 지지율의 척도이므로 상징적으로나 현실적으로나 안정적인 후원금의 확보는 매우 절대적이다. 후원금 도네이션은 해당 선거구 거주와 상관없이 누구나 웹사이트(www.carolkimd6.com)를 통해 할 수 있는데 개인당 기부 상한선은 550달러고 부부는 1100달러까지 가능하다. 기부금의 액수가 클때는 후보의 소속 정당(www.sddemocrats.org/donate)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이때 기부 계좌는 개인이나 비지니스 모두 가능하며 금액에도 제한이 없다. 하지만 결제 후 팁(Tip) 칸에 반드시 캐롤 김(Carol Kim)이라고 명시해야 후원금이 김 후보에게 전달된다.

또한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펀드레이징 행사를 통한 기금마련으로 오는 17일(목)에는 한인 커뮤니티에서도 김 후보를 위한 특별 후원행사가 준비돼 있다. 지역의 단체장을 비롯해 전문가와 비지니스 오너, 지지자들이 함께 모여 김 후보를 격려하고 후원금을 전달하는 행사가 이날 오후 7시 콘보이 소재 한식당 청기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세번째 방법이라면 바로 몸으로 직접 뛰는 봉사자로 나서는 것이다.
현재 클레몬 메사에 소재한 선거 본부에서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함께 해나갈 자원봉사자를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특별한 자격 제한은 없고 김 후보에 대한 관심과 격려의 의사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특히 고교생 봉사자들은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선거 캠페인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가짐과 동시에 사회 봉사활동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후원금 및 봉사 문의:(858)776-3981(한국어문의)
▷자세한 정보:www.carolkimd6.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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