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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한국영화제’ 열기

22일부터 24일까지 열려
총 8편 상영---화제작 많아
안성기. 박중훈 특별 초청

개막을 열흘 앞둔 ‘제2회 샌디에이고 한국영화제’가 한인 커뮤니티의 큰 관심과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오는 22일(금)부터 24(일)까지 열릴 이 영화제는 특히 상영 작품과 개막식 참여 게스트가 속속 발표됨에 따라 지역 안팎의 영화팬들에게 연일 회자되고 있다.

영화제가 열리는 3일 동안 상영될 작품은 총 8편인데 ‘박수건달’(감독 조진규, 주연 박신양, 엄지원), ‘은밀하게 위대하게’(감독 장철수, 주연 김수현), ‘관상’(감독 한재림, 주연 송강호, 이정재), ‘변호인’(감독 양우석, 주연 송강호) ‘역린’(감독 이재규, 주연 현빈, 정재영), ‘동창생’(감독 박홍수, 주연 최승현), ‘우아한 거짓말’(감독 이한, 주연 김희애), ‘용의자’(감독 원신연, 주연 공유)등 유명한 감독과 스타 배우들이 참여한 작품으로 지난해와 올해에 영화계 박스오피스를 강타하며 국내는 물론 미주 지역에까지 상영된 바 있는 화제작들이 다수 포함됐다.

이들 영화는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지만 사전에 인터넷으로 예약해야 한다. 단, ‘역린’과 ‘박수건달’은 이미 좌석예약이 완료된 상태다.



한편 이번 영화제에는 샌디에이고 영화제의 의의와 발전성을 인정한 한국 영화계의 주요 인사들도 게스트로 대거 참여한다. 그 중에서도 국민배우로 불려지는 배우 안성기와 박중훈이 특별 초청돼 23일 개막식의 레드카펫과 포토월 등을 통해 지역 영화팬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또 우아한 거짓말의 이한 감독과 대통령 문화융성위원회 김동호 위원장(부산영화제 명예회장),한국영화단체연대회 이춘연대표,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안 필름마켓 전찬일 부위원장 등 영화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영화제 기간 중 영화 상영 스케쥴과 좌석예약은 www.sdkof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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