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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길 전 한인회장 또 홀인원

문병길 전 한인회장이 생애 두 번째 홀인원을 해내 지역 골퍼들로부터 화제의 대상이 됐다. 문 회장은 지난 달 25일 칼튼옥스 골프코스에서 지인들과 라운딩을 하다가 17번홀(파3, 140야드)에서 6번 아이언으로 친 공이 그대로 홀컵에 빨려 들어 갔다고 전했다. 이날 동반 라운딩을 한 골퍼들은 이재훈, 서영권, 김준철씨다. 문 회장은 지난 2007년 7월 6일에도 메도우 레이크 코스에서 홀인원을 경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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