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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단체장소개> 이희준 상공회의소장

"업소들 법적 애로사항 해결 노력”

제16대 샌디에이고 한인 상공회의소는 최근 추대된 이희준 신임회장(사진)이 이끌어간다.

이 회장은 “새해에는 올해 진행했던 상공회의소의 다양한 사업계획을 정례화하고 내실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며 “그것을 위해 우선적으로 한인업소나 업체를 방문해 필요한 부분과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직 경관출신으로 커뮤니티에서는 그 동안 수많은 한인들이 어려움을 겪어왔던 관공서 관련 트러블부터 법적인 애로점까지 크고 작은 문제들을 도맡아 해결해 왔던 이 신임회장의 전문분야이기에 실천성은 매우 크다.

거기에 이중언어권이라는 장점을 살려 “미주류사회, 타민족 상공회의소와의 상호교류을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다양한 직함보다는 봉사의 진정성이 중요하다는 이 회장은 “샌디에이고 상공회의소의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이에 전념하기 위해 한인회 수석부회장은 사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회장은 미 해군에 8년동안 복무한 뒤 폴리스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20년동안 샌디에이고시의 경관으로 봉직하며 샌디에이고 한인 커뮤니티의 희로애락을 함께해왔다. 현재는 사설경비업체 (J LEE Private Security Co.)를 운영하면서 개인과 단체차원에서 다양한 봉사를 하고 있다.




유진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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