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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맥주 산업 3년새 두배

젊은 세대의 선호에 힘입어
지난해 6억 달러 경제효과

샌디에이고의 크래프트 맥주 산업이 3년 새 두배 규모로 성장했다.

내셔널 유니버시티 정책 연구소(National University System Institute for Policy Research)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크래프트 맥주는 지난 한 해 샌디에이고에 6억 달러의 경제 효과를 가져다 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1년(3억 달러)의 두배 규모다. 또한 이 보고서는 2014년 크래프트 비어 산업이 창출한 일자리가 6200여개로 역시 2011년도의 3000여개 수준에서 두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구소의 빈스 바스케스 연구원은 “로컬의 크래프트 비어는 젊은 세대의 선호에 힘입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꾸준한 성장을 예측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크래프트 맥주는 소규모 독립 양조장에서 독창적인 레시피를 이용해 연 6백만 배럴 이하로 한정적으로 생산하는 맥주를 일컫는다. 크래프트 맥주로 유명세를 타고있는 샌디에이고 지역에는 현재 볼트(Bolt), 스톤(Stone), 발라스트 포인트(Ballast Point)등 97개의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이 있다.




권민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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