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 SD상의 회장- 검찰 민원담당관으로
아태계 범죄 피해 예방 역할이희준 샌디에이고 한인상공회의소 회장(미국명 잭 리·사진)이 시검찰청과 커뮤니티를 잇는 가교역할을 맡게 됐다.
샌디에이고 시검찰청은 최근 이 회장을 아시안퍼시픽아일랜더(API) 커뮤니티의 민원담당관으로 위촉했다.
검찰청 관계자는 “아시아ㆍ태평양계 커뮤니티가 노동법, 이민법 등과 관련된 사기범죄에 취약해 불이익을 당하는 사례가 많다”며 “세미나 등을 함께 열거나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과 검찰청을 연결해 주는 임무를 맡을 민원담당관이 필요하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해군 복무를 마치고 1988년 폴리스 아카데미에 입교한 이 회장은 지난 2008년 퇴직한 후 사설경비회사를 운영하면서 꾸준히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해 왔다. ▷문의:(858)220-9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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