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주의 운전자 집중단속 출라비스타, 휴대폰 사용 등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하는 등 부주의 운전자에 대한 출라비스타 경찰의 단속이 강화되고 있다.
출라비스타 시경찰국은 지난 20일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 사이 시 전역에 대한 집중적인 부주의 운전자 단속을 펼쳐 모두 99명에게 티켓을 발부했다.
티켓을 받은 99명의 운전자 중 54명은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하다 적발됐으며 45명은 휴대폰으로 문자를 보내다 단속에 걸렸다. 출라비스타 경찰은 이 밖에 운전 면허정지 또는 적법한 운전면허증 없이 차량을 몬 운전자도 7명을 적발했다.
출라비스타 경찰은 이번 달 중 두차례 더 부주의 운전자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