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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손, 하나의 심장”

한빛 피아노 앙상블 공연

‘제10회 한빛 봄의 음악회’가 원하트 피아노 앙상블의 연주로 화려하게 펼쳐졌다.
지난 24일 한빛교회 본당에서 열린 피아노 앙상블 연주에는 지역 음악애호가들과 청소년 음악도 등 200여명이 모여 원하트 앙상블의 수준높은 피아노 연주를 맘껏 즐겼다.
지영 윌러씨와 이지원씨 자매로 이뤄진 원하트 앙상블은 이날 피아노를 번갈아 이동하며 드뷔시, 슈만, 스메타나, 라흐마니노프, 아렌스키 등 작곡가들의 곡을 열정적으로 연주했는데 특별히 몇 곡은 사진작가 이정우씨의 콜라쥬 비디오에 맞춰 연주해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정수일 담임목사는 “봄 음악회 10년이 되는 해를 맞이해 특별히 자매 피아니스트의 앙상블 연주회를 갖게된 것이 무척 기쁘다”며 “은사를 묻어두지 않고 다른 이들의 유익을 위해 섬김의 도구로 사용함에 대해 하나님께서도 크게 기뻐하실 것”이라고 인사말했다.
‘4개의 손과 하나의 심장’이라는 의미의 원하트 앙상블은 2010년 부터 매년 자선연주회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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