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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미술작가들, ‘예술이여 영원하라’

발보아 파크 전시 리셉션 성황
관람객들 큰 관심보이며 호평

한인 아마추어 주부 미술작가들의 열정이 발보아 파크에서도 통했다.
지난 11일 부터 발보아 파크 내 스패니시 빌리지에서 전시회를 열고 있는 ‘아트 포에버 212 스튜디오’ (원장 임유진) 주부 작가들은 지난 15일 리셉션을 열고 전시회를 자축하는 한편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말을 맞아 삼삼오오 전시회장을 찾은 관광객들과 미술 애호가들은 10명의 주부 작가들이 그린 50여점의 창작품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며 진지한 자세로 관람했다. 또 작가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찬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임유진 원장은 “각자가 누구의 아내, 엄마가 아닌 나 자신을 찾고자 노력했던 결과물을 이렇게 함께 나누게돼 감개무량하다”며 “자랑스럽다, 멋지다, 아름답다고 칭찬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주부들은 이 기회를 통해 더욱 더 큰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되기 바란다. 전시회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판매용으로 준비한 엽서와 액자용 프린트가 거의 다 동났고 작품도 10여점 이상 팔리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3일(월)까지 지속된다.


정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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