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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 엔게디 자선음악회

탈북고아 입양기금 모금

청소년 현악앙상블인 ‘유스 엔게디’(음악감독 레베카 윤)가 내일(19일·일) 오후 5시 샌마코스의 팔로마 한인교회에서 자선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는 북한 고아들을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로 이날 모인 기금은 탈북고아 입양을 위한 ‘갈대상자 프로젝트’(Moses‘ Basket)로 보내진다.
레베카 윤 음악 감독은 “음악회에서는 여러장르의 음악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찬양곡, 클래식, 민요, 오페라 음악,영화음악을 수준급의 바이올린, 클라리넷, 피아노, 첼로 연주를 준비했다. 취지에 맞게 북한노래도 포함했다. 또한 시니어들도 특별무대를 마련한다”고 소개하며 “아버지 날을 맞은 주일 가족끼리 아름다운 음악도 즐기고 좋은 취지에도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참여를 당부했다.
▷주소:170 Bosstick Blvd. San Marcos, CA 92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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