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인재들 연합믹서 개최

KAC, KABA외 다양한 그룹

샌디에이고 한미연합회(KAC-SD)와 한미변호사협회(KABA-SD)가 공동으로 네트워킹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28일(목) 오후 6시30분 부터 콘보이에 위치한 커먼 시오리(4805 Convoy St.)에서 열릴 이 이벤트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1.5세 및 2세 전문가들이 서로를 소개하고 함께 일할 수 있는 맨파워를 구축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KAC-SD의 심지니 회장은 “각 분야에서 능력있는 젊은 한인들이 많고 이들 대부분은 마음속으로 한인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하겠다는 의지가 있다. 하지만 어느 분야에 누가 있는지, 한인사회를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이런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또 “전문가들이 모여 서로의 분야를 소개하고 자주 교류하다보면 여러모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누구든지 환영하니 많은 참석 바란다”고 당부했다.
KAC는 최근 한인회 이사회에도 참석해 단체의 존재와 활동상을 알리는 등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문의: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