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아시안 영화제 시즌 왔다
내달 3일 부터 열흘간
한국영화 10편 상영
미서부 지역 최대 규모의 아시안 영화제인 SDAFF에는 올해 ‘덕혜옹주’, ‘부산행’, 터널‘ 등 10편의 한국영화가 대거 출품됐다. 각 영화의 관람료는 일반 12달러, 회원 9달러며 영화제 기간동안 모든 영화를 볼 수 있는 패스는 250달러다.
영화제 기간동안 상영될 한국영화 정보는 다음과 같다.
▷죽여주는 여자
종로 일대에서 노인들을 상대하며 근근히 살아가는 ‘박카스 할머니’ 소영(윤여정)과 주변인들의 이야기.
▶상영관:울트라스타 미션 밸리
▶일시:11월 8일(화) 오후6시20분
▷굿바이 싱글
톱스타 주연(김혜수)의 좌충우돌 가족 만들기를 다룬 코미디 드라마.
▶상영관:US 프리미어-울트라스타 미션 밸리
▶일시:11월8일(화) 오후5시55분,11월10일(목) 오후6시05분
▷덕혜옹주
조선 왕실 마지막 황제의 딸 덕혜옹주(손예진)의 파란만장한 삶을 다뤘다.
▶상영관: 울트라스타 미션 밸리
▶일시:11월5일(토) 오후5시15분,11월9일(수) 오후5시45분
▷연애담
미술을 공부하는 윤주(이상희)가 우연히 만나게 된 지수와 나누는 사랑이야기.
▶상영관:US 프리미어-울트라스타 미션 밸리
▶일시:11월4일(금) 오후8시15분
▷국가대표2
오합지졸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분투를 그렸다. 수애, 오달수, 오연서 등 출연.
▶상영관:울트라스타 미션 밸리, 라 팔로마 시어터
▶일시:11월6일(일) 오후7시55분,11월12일(토) 오후5시30분
▷로봇, 소리
사라진 딸을 찾고자 전국을 찾아 헤매는 아버지(이성민)가 세상의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로봇을 만났다.
▶상영관: 울트라스타 미션 밸리:11월5일(토) 오후1시
▶라 팔로마 시어터:11월12일(토) 오후1시
▷스파나이트
기울어진 가세를 도우려고 몰래 한인타운의 찜질방에 취직한 이민2세가 겪는 갖가지 문화적인 충격들.
▶상영관:울트라스타 미션 밸리
▶일시:11월6일(일) 오후3시25분
▷부산행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는 재난상황에 석우(공유)를 비롯한 인물들이 열차에서 치열한 사투를 벌인다.
▶상영관:울트라스타 미션밸리
▶일시:11월9일(수) 오후8시25분, 11월10일(목) 오후8시35분
▷터널
무너진 터널에 갇힌 남자, 정수(하정우)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
▶상영관:울트라스타 미션 밸리
▶일시:11월7일(월) 오후8시05분, 11월8일(화) 오후8시25분
▷우리들
초등학교 4학년 여학생들을 통해 투영되는 사랑과 우정, 질투, 권력관계.
▶상영관:US 프리미어-울트라스타 미션 밸리
▶일시:11월5일(토) 오후6시40분, 11월6일(일) 오후3시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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