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의 밤 초대합니다”
한인회 주최 위로와 휴식행사
1월 한인의 달 공식 기념식도
내달 17일 마리나 빌리지서
‘행복한 웃음이 만발하는 한인사회, 또 한번 출발합시다!’를 모토 삼은 이번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샌디에이고 시정부가 1월을 ‘한인의 달’로 지정한 것을 공식으로 기념하는 식순과 장학금 수여식을 마친 뒤 가수왕 선발대회, 댄스 경연대회 등 장기자랑이 이어질 예정이다.
김병대 한인회장은 “다사다난했던 2016년, 쉴새없이 달려 왔던 일년을 함께 되돌아 보며 서로를 위로하고 따뜻한 휴식을 갖는 시간이다. 누구나 부담 없이 오셔서 한바탕 웃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자리이니 많은 분들이 편안한 맘으로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날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각계 공로자들에게 샌디에이고 시장상, 대통령봉사상, 총영사상을 간단히 시상한 후 즐거운 여흥의 시간을 갖는다. 이를 위해 2부 순서에서는 전문 행사 진행자까지 특별 초빙했고 대형 TV를 포함 푸짐한 경품도 준비됐으니 큰 기대를 갖고 참석하셔도 좋다”고 소개했다.
송년의 밤은 이날 오후 5시 부터 시작하며 참가비는 1인당 디너 포함 50달러다.
▷일시:12월17(토) 오후 5시 ▷장소: 마리나 빌리지 (MARINA VILLAGE, 1936 Quivira Way, SD, CA 92109)
정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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