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여행 정말 즐거웠습니다
1차 출발팀 100%만족
여유·낭만 넘치는 여행
14일 좌석만 소량남아
지난달 27일 첫번째로 떠났던 34명의 선발대는 30일 돌아오자마자 입을 모아 “정말 여유롭고 즐거운 여행이었다, 역시 다르다”며 너도나도 감사 인사를 전해왔다. 그런가하면 다녀온 친구에게 추천을 받았다며 남은 일정에 자리가 있는지 묻는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출라비스타에 거주하는 필립 윤씨는 “결혼 37주년을 기념하려고 여행에 합류했는데 잊지못할 추억을 남겼다. 탁월한 선택이었다”며 “대단한 풍경을 만나는 여행은 아니었지만 칼라베라스 숲에서 삼림욕을 마음껏 즐겼고 버지니아시티에서 낭만적인 기념 사진도 찍으면서 아기자기한 시간을 보냈다. 새크라멘토 주정부 청사에선 영 김 하원의원의 명패를 만나 자랑스러웠고 30년 만에 다시 본 레이크타호도 감회가 깊었다. 개인적으로는 온천욕을 통해 피부 트러블이 없어진 것도 큰 소득이다. 제대로 즐기고, 잘먹고, 잘자고, 만점 가이드까지 광고에서 본 그대로 힐링을 듬뿍 받은 여행”이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이번 힐링여행은 오는 8일(토), 14일(금), 25일(화) 3차례 더 출발할 예정인데 이중 14일 출발하는 버스의 좌석만 소량 남아있는 상태다.
▷문의:(858)503-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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