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게디 앙상블 20주년 자선음악회
‘회복’주제 레파토리 다양
유스 엔게디도 찬조출연
엔게디 앙상블은 음악가들이 예술적 달란트를 통해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자는 취지로 1997년 시카고에서 창단한 현악 앙상블이다.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시카고와 콜로라도에서 활동 중인 연주자들이 샌디에이고의 연주자들과 하모니를 맞춰 ‘회복’이라는 주제 하에 클래식 한국곡과 팝뮤직, 찬양곡 등 다채로운 레파토리를 무대에 올릴 예정이며 청소년 앙상블인 유스 엔게디(Youth En Gedi)도 찬조출연한다.
엔게디와 유스 엔게디의 윤숙경 음악감독은 “음악은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강력한 도구”라며 “20주년 기념 음악회를 통해 몸과 마음의 ‘회복’은 물론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한번 경험하는 귀한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초청의 변을 대신했다. 음악회의 입장료는 무료이나 한국의 ‘베이비 박스’(버려지는 아이들을 돌보는 단체)에 보내질 소정의 도네이션을 받는다.
공연에 참가하는 엔게디 멤버들은 다음과 같다. ▷바이올린: 홍용희, 그레이스 고, 로라 김 비올라:제니퍼 리, 첼로 윤희경, 세실리아 함 피아노:이정은
▷일시:1월29일(일) 오후 5시
▷장소:팔로마 한인교회(170 Bosstick Blvd. San Marc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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