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한인회 기금마련 골프대회 준비시작

4월8일로 확정, 장소는 협의 중
‘청소년 정체성캠프’도 큰 관심

샌디에이고 한인회가 주최하는 총영사배 골프대회가 올해는 4월8일에 개최된다.
한인회는 지난 15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총영사배 골프대회 일정을 확정지었다. 골프대회의 준비위원장을 맡은 한미수 이사장은 “현재 대회장소를 물색 하고 있는 중인데 크로싱과 리버워크, 코로나도 골프코스 등을 고려하고 있다”며 “대회를 치를 장소가 우선 결정되야 참가비도 확정지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4년째 준비해 본 경험이 있고 대회도 매년 성공적으로 치러왔기에 행사 진행은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여겨지나 그래도 만반의 준비를 위해 업무를 구체적으로 분장한 후 3월 부터는 매주 모임을 갖고 준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의 기타 안건으로는 ‘3·1절 행사’준비에 대한 논의와 송영석 이사에 대한 사무총장 권한대행 지명이 있었다. 한편 올해 신사업으로 7월~8월중에 실시될 ‘청소년 정체성 캠프’를 추진할 TF팀에 대한 소개도 있었는데 이를 위해 한미연합회 SD지부의 심지니 회장과 한미 변호사협회의 저스틴 백 변호사 그리고 UC샌디에이고 학생인 반지원씨와 임소희씨가 참석했다. 김병대 회장은 “한인회는 차세대 청소년들을 위해 한국어와 한국역사, 문화, 정체성 등을 화두로 멋진 프로그램을 기획해 보려고 한다”며 “한인회 임원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니 젊은 여러분들이 주도적으로 역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반지원씨는 이날 회의를 함께 지켜본 후 “평소 한인회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오늘 직접와서 여러가지 사업을 체계적으로 협동하에 진행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무척 인상깊고 뿌듯하다”며 “능력이 닿는 한 도울 일이 있다면 얼마든지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