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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장 후보 등록 '전무'

선관위 추천 후 이사회 승인
선거관리 시행세칙 따라

2018~19 2년간 샌디에이고 한인회를 이끌고 나갈 차기 회장선거에 입후보한 한인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아 차기 한인회장은 정관과 관련세칙에 따라 추천제로 뽑게 된다.

제34대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청일·이하 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선거의 후보자 등록마감일은 지난 13일이었는데 이날까지 등록절차를 마친 후보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이에 따라 선관위는 등록마감일 다음날인 14일 회의를 갖고 대책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의 결론에 따르면 등록시한을 연장하지 않고 정관과 한인회 선거관리시행세칙(시행세칙)의 관련 조항에 따라 후보자를 추천 받은 후 한인회 이사회에서 이를 승인하는 방식으로 차기 한인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한청일 위원장은 “시행세칙 3조 3항에 의거, 선관위는 시행세칙 4조, 5조, 6조에 명시된 후보 자격과 구비서류, 후보 등록비 등 모든 요건을 갖춘 후보를 추천 받아 심사한 후 한인회 이사회에 추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인회 이사회는 선관위가 추천한 인사에 대한 승인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김병대 한인회장은 “차기 한인회장선거에 단 한 명의 후보도 나서지 않았다는 것이 안타깝지만 보다 능력 있는 인사가 추천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로컬 한인사회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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