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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는 아마존·페이스북 투자 유치 자격 없다”

노연두 기자
노연두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3/29 16:27

이민단체들, 공개 서한 파문

이민자 권익옹호 단체들이 조지아 주의회의 반이민 법안 상정에 반발, 아마존과 페이스북에 조지아주를 투자 대상에서 제외해줄 것을 요구하는 공개서한을 보내 파문이 일고 있다.

아시안아메리칸정의진흥협회 애틀랜타지부(AAAJ-Atlanta), 라티노조지아협회, 이민변호사 협회 조지아 및 앨라배마 지부, 조지아 유색인종협회 등은 공동 명의로 지역 경찰에 불체자들을 체포하고, 연방 이민국으로 이송하는 권한을 부여하는 이민자 추방법안(SB 452)이 조지아주 의회에 상정돼 있음을 들어 이민자를 탄압하는 조지아주는 투자 대상에서 제외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서한에서 “이민자 추방법안이 이민자 커뮤니티를 표적으로 삼고, 감시하고, 괴롭히고, 강제 출국시키기 위한 것으로 이런 법을 지지하는 조지아주는 비즈니스와 이민을 배척하는 입장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달 초 페이스북은 애틀랜타 동쪽 지역에 10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대규모 데이타센터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또 아마존은 일자리 5만개 창출과 50억 달러를 투자할 제2본사 후보 도시에 애틀랜타를 포함시켜 놓고 있다.

페이스북과 아마존은 이들 단체의 공개 편지에 대해 아직 공개적인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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