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모든 소리 경청하는 대한부인회”


박보경 대한부인회 신임 이사장 취임식
저소득층 임대 주택 제공 등 주요사업

뉴욕라이프 생명보험사의 시니어 매니저인 박보경씨가 대한부인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대한부인회는 19일 오후 6시 타코마 소재 대한부인회 커뮤니티 센터에서 이취임식을 열고 참석자들에게 신임 이사장 및 이사진을 소개했다.

80여명의 한인 단체장들과 대한부인회 이사 등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 새로 이사장에 취임한 박보경씨는 자신의 가족들과 이사진을 소개하고 자신의 이민에서부터 겪어온 과정을 설명하면서 “협회의 이사진, 환자들, 언론 등의 모든 소리들을 경청하겠다”고 말하고 “저소득층 임대 주택 제공” 등의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앞서 샌드라 잉글런드 전 이사장은 “대한부인회에서 일할 기회를 준 것에 감사하다”며 자선 모금 사과 따기와 한국여성단체와의 연계로 한국을 방문 한 것 등 2016년의 사업들을 설명했다.

또한 “뛰어나고 역량있는 박보경씨가 후임으로 오게되어 기쁘고 잘 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며 새해 인사를 끝으로 위임사를 마무리했다.



박영민 페더럴웨이 전 시장은 축사에서 신임이사장에게 “여러 소리를 들을 것”을 당부했고 트로이 크리스틴센 사무총장은 주최측을 대표해 참석자들에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대한부인회측은 전임 이사장인 샌드라 잉글런드씨와 캘리 류 전임 봉사위원장, 그리고 임기를 마치는 김경숙 이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17년의 대한부인회 이사회는 박보경 이사장을비롯, 캘리 류 부이사장, 신도형 재무, 테레사 맥스웰 총무, 이기열 부총무, 김명숙 봉사위원장으로 꾸려졌다.(이양우기자
(박보경 대한부인회 이사장(앞줄 왼쪽 3번째) 과 이사진, 참석자들이 함께 하고 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