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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총격사건으로 3명 부상


벨타운에 있는 뮤직 클럽 밖에서

시애틀 벨타운에 있는 뮤직 클럽 밖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3명이 총에 맞아 부상당한 사건이 지난 19일 저녁 발생했다.

시애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저녁 10시50분쯤 2200 2에브뉴에 있는 크로코딜 카페 근처에서 여러발의 총격 사건이 일어났다. 음악 공연장 앞에서 발사된 총탄들은 클럽 창문을 관통해 안에 있던 2명의 여성이 총에 맞고 밖에 있던 한 남자도 총격을 당해 다쳤다.

이들은 모두 하버뷰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최소 한명의 총격 용의자를 찾고 있으나 20일까지 아직 붙잡지 못했다. 경찰국 갱 전담반도 현재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목격자들은 이날 힙합 쇼를 보기위해 카페에 들어왔다가 여러 총격 소리를 듣고 바닥에 엎드렸다고 말했다. 이날 매진된 쇼는 저녁 8시부터 시작되었다.

이날 총격 사건은 지난해 11월 시애틀 다운타운 7-일레븐 편의점 앞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5명이 부상당한 사건과 비슷하다. 이 사건의 용의자는 나중에 18세 시애틀 남자로 밝혀졌으며 여러 강도 사건의 용의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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