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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항의 시위

20일 수천명에 이어 21일에는 5만명 예상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을 맞아 20일 시애틀에서는 수천명이 반대 시위를 벌였다. 이어 다음날인 21일에는 5만명이 참가하는 최대 시위가 있을 예정이다.
20일 시위에는 대학생들뿐만 아니라 공립학교 고교생들도 수업을 중단하고 참가하기도 했다.

이날 오후 12시부터 시위대는 시애틀 케피틀 힐에 있는 시애틀 센트럴 칼리지에서 행진을 시작해 오후 5시에 웨스트레이크에서 마쳤다.
또 시애틀 광역 교회 카운슬과 엘 코미테 그리고 메이 퍼스트 액션연합은 시애틀 다운타운 저킨스 팍에서 웨스트레이크 팍까지 행진했다.

이와함께 이민 옹호 단체와 근로자, 커뮤니티 단체들도 “모두 단합, 분열은 없다”는 시위 행진을 했는데 50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저킨스 팍에서 웨스트레이크까지 시위한 후 이곳에서 반 트럼프 시위대와 합류했다.



시애틀 시 당국은 이같은 반대 시위 행진으로 인해 다운타운 교통이 매우 체증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경찰은 또 시위대들이 평화롭게 행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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