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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화나 합법화 단속 추진

워싱턴주, 연방 정부에 적극 반대

트럼프 연방정부가 마리화나 합법화 주에 대한 단속을 추진하고 있어 워싱턴주가 적극 투쟁할 방침이다.

지난번 백악관 신 스파이서 대변인은 연방정부가 마리화나 합법화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할 것이라고 암시했다.

이에대해 밥 퍼거슨 워싱턴주 법무장관은 “우리는 마리화나를 합법화 시킨 워싱턴주 유권자들의 뜻을 좌절시키려는 어떤 노력에도 저항 하겠다”고 강조했다.

스파이서 대변인은 마리화나 합법화 주가 어떤 희생을 치를 지는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으나 대규모 단속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의료용 마리화나와 오락용 마리화나 사용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강조했다.



워싱턴주와 콜로라도주는 지난 2012년에 미국에서 처음으로 오락용 마리화나 사용을 합법화 시켰다. 그후 다른 6개주와 워싱턴 DC도 합류했다. 워싱턴주는 현재 면허를 받은 마리화나 판매점에서 하루 평균 440만불어치가 판매되고 있다.

이로인해 지난해 7월부터 회계연도가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10억불어치가 팔렸으며 이중 1억8400만불이 워싱턴주 조세 수입으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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