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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창사 후 첫 채권발행

37억 5000만불 규모

레드몬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소프트(MS)가 창사 후 처음으로 대규모 채권을 발행한다.

MS가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MS가 5년, 10년, 30년물 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자료에 의하면 20억 달러의 5년물 채권(이자율 2,95%), 10억불 상당의 10년물 채권(4.20%), 7억 5000만 달러 상당의 30년물 채권(5.20%)를 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MS는 채권 발행으로 조달되는 자금으로 타 기업 인수를 통한 사업 확장을 꽤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MS의 신용등급이 최고 수준인 만큼 채권 발행이 수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MS는 지난해 11월 채권 발행 계획을 알린 바 있으며, 당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MS 채권에 최고 신용등급인 AAA를 부여키로 했다. 무디스도 MS 채권의 신용도를 최고 수준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MS의 주주들은 MS가 야후 인수를 시도하던 지난 2008년 초부터 채권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을 요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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