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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과 월마트 세일 전쟁

아마존, 7월 15일 '프라임데이' 행사
월마트 온라인도 이에 맞서 세일

시애틀에 본사가 있는 아마존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블랙프라이데이 세일보다 더 핫한 할인 행사를 계획하자 이에 맞서 월마트도 특별 대세일을 한다.
아마존은 오는 7월15일을 아마존 프라임 데이(Prime Day).'로 정해 블랙프라이데이 보다 더 ‘핫’세일을 단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세계 프라임 멤버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멤버들은 전자제품, 영화, 의류, 스포츠 용품, 장난감 등을 파격적으로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할인 품목은 10분마다 바뀌며 주문 물품은 금액과 상관없이 무료 배송된다. 세일은 24시간동안 진행된다.

Q 13 폭스 뉴스가 13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에맞서 월마트도 오는 7월15일
대규모 온라인 세일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원자폭탄급 특별 세일은 수천가지 품목에 실시되는데 7월15일뿐만 아니라 격일제로 계속될 예정이다.



또 월마트는 아마존의 무료 배송처럼 무료 배달 구입료 50불을 35불로 낮췄다.

특히 월마트는 완전히 경쟁자인 아마존을 겨냥해 이같은 대 세일에는 100불 입장료가 필요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

월마트측은 “돈을 절약하기 위해 고객에게 추가 돈을 내라는 것은 우리에게는 없다”고 말했다.

아마존의 경우 프라임 멤버 회비가 연간 99달러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비 프라임멤버에게도 '30일간 무료 프라임 멤버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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