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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고용 계속 늘어나

시애틀-벨뷰-에버렛 지역 7월 실업률 3.7%
지난 2007년 이래 최저...경기 계속 좋아

시애틀-벨뷰-에버렛 지역의 실업률이 지난 7월 2007년 이래 최저를 보여 경기가 계속 좋은 것을 나타내고 있다.

워싱턴주 고용안정국이 지난 19일 1차로 발표한 계절 요인 감안 전체 실업률은 지난 달 5.3퍼센트였다. 이것은 지난 6월과 같은 것이며 1년전 2014년 7월 6.2퍼센트에서도 크게 떨어진 것이다.

워싱턴주 실업률은 미국 실업률과 같은 추세였다. 미국 실업률도 지난 7월 5.3퍼센트였고 2014년 6.2퍼센트에서 하락했다.

시애틀-벨뷰-에버렛 지역의 실업률은 워싱턴주 보단 훨씬 낮아 지난 7월 실업률이 3.7퍼센트였다. 이것은 지난 6월 3.8퍼센트보다 내려간 것이고 1년전인 2014년 7월의 4.7퍼센트보다도 많이 내려갔다. 또 이것은 2007년 12월이래 가장 낮은 것이어서 이 지역 일자리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주 전체적으로는 월간 5900개의 비 농업 일자리가 늘어났고 민간 부문에서도 7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되었다. 그러나 공공부문에서는 계절적인 요인으로 1100개가 줄었다.
일자리가 증가한 부문은 주로 재정, 소매업, 레저, 접대업이었다. 도매업, 정부직, 교육과 건강 서비스 부문은 지난 7월 일자리가 줄어들었다.
지난 6월의 경우 1차 발표에서는 3900개 일자리가 늘어난 것으로 추정했으나 나중에는 7700개가 늘어난 것으로 확정되었다.

고용안정국은 당초 2014년 일자리 성장 통계에서 지난해 9만93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했으나 이것도 수정해 8만3800개가 늘어났다고 줄였다.

폴 튜렉 워싱턴주 노동 경제가는 이처럼 적게 수정된 것은 지난2014년 하반기에 서부 해안 항구의 노사 문제로 부진했으며 일자리 증가를 너무 높게 잡았기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의 일자리 성장률은 지난해 추세보다 앞서고 있다.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워싱턴주는 5만9800개의 일자리가 증가되었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5만100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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