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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다이나 동네 집값 제일 비싸

중간 주택 가격 202만불...중간 소득도 제일 높아
퓨젯사운드 지역서 100만불 집값 넘는 동네 6곳

시애틀을 비롯해 퓨젯사운드 지역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동네는 머다이나(Medina) 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애틀 퓨젯사운드 비즈니스 저널지가 시애틀에 본사가 있는 온라인 부동산 회사 질로우의 통계로 1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 7월 현재 시애틀의 중간 주택 가격은 50만불 이상이었다. 이것은 캘리포니아 테크 중심지역인 실리콘 벨리의 100만불 보다는 훨씬 낮았다.

그러나 퓨젯사운드 지역의 가족들이 살고 있는 일반 동네에서도 집값이 100만불이 넘는 부자동네가 6곳이나 있었다.
가장 집값이 비싼 머다이나의 경우 중간 주택 가격이 202만불이나 되었다. 이곳에는 2940명의 주민이 살고 있었고 중간 소득도 16만3594불로 제일 높았다.

2위는 커크랜드 다운타운으로 집값이 133만불이었으며 인구는 1951명, 중간 소득은 11만2658불이었다. 3위는 시애틀 로렐허스트 동네로 집값이 119만불이었으며 인구가 5560명, 중간 소득이 11만38불이었다.



4위는 머서아일런드로 주택 가격이 109만불이었고 인구는 2만3301명, 중간 소득은 14만8421불이었다. 5위는 시애틀 윈드미어 동네로 집값이 107만불이었고 인구는 2559명, 중간 소득은 11만38불이었다.

6위는 시애틀 메디슨 팍으로 집값이 104만불이었고 인구는 4449명, 중간 소득은 9만8162불이었다. 7위는 벨뷰 메이든바워 동네로 집값이 95만5500불이었고 인구는5564명, 중간 소득은 9만8162불이었다.

8위는 노스 벨뷰로 집값이 91만4000불, 인구 1944명, 중간 소득 8만5577불이었다. 9위는 벨뷰 이스트게이트 동네로 집값이 89만1500불, 인구 5691명, 중간 소득 7만180불이었다. 10위는 몽트레이크 동네로 집값이 88만300불, 인구 3431명. 중간 소득 11만6786불이었다.

이들 부자 동네들의 특징은 학군이 좋고 사는 사람들이 적어 어린 자녀들을 가진 가족들이 많이 찾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번 통계에서는 집값이 비싸나 인구가 매우 적은 헌츠 포인트는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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