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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불 이상이어야 고급 주택

퓨젯사운드지역 100만불 주택 이젠 보통
우딘빌 지역, 1년전 보다 117%나 크게 증가

5년전만 해도 100만불 이상 주택 가격 세일은 퓨젯사운드 지역에서 비교적 적었으나 이제는 보통일 정도로 주택 가격이 그동안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퓨젯사운드 비즈니스 저널지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100만불 이상 주택이 1800채나 팔렸는데 이것은 34퍼센트가 증가한 것이다.
이스트사이드 지역의 경우 올해 100만불 이상 주택 판매는 지난해 같은 가격보다 100퍼센트 이상 늘어났다.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우딘빌 지역으로 1년전 같은 기간보다 100만불 주택이 117퍼센트가 증가했다.
100만불 이상 주택이 올해 가장 많이 판매된 곳은 웨스트 벨뷰, 클라이드 힐 우편번호 98004 지역으로 290채가 팔렸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4퍼센트가 늘었다.



2위는 머서 아일런드 98040 지역으로 226채가 팔렸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9퍼센트가 증가했다. 3위는 커크랜드 98003 지역으로 194채가 팔렸으며 32.9퍼센트가 늘었다. 4위는 사우스웨스트 벨뷰/팩토리아 98006 지역으로 150채가 팔렸으며 20퍼센트가 증가했다. 5위는 시애틀의 메디슨 팍/몽트레이크 98112 지역으로 148채가 팔렸고 25.4퍼센트가 늘었다.

6위는 사우스 사마미시 98075 지역으로 102채가 팔렸고 65.5퍼센트가 증가했다. 7위는 시애틀의 매그놀리아 98199지역으로 91채가 팔렸고 26.4퍼센트가 늘었다. 8위는 시애틀 로렐허스트/윈더미어 98105지역으로 74채가 팔렸고 54.2퍼센트가 증가했다. 9위는 베인브리지 아일런드 98110 지역으로 73채가 팔렸고 55.3퍼센트가 늘었다. 10위는 레드몬드/ 노블티 힐/ 유니온 힐 98053 지역으로 63채가 팔렸고 96.9퍼센트가 증가했다.
윈더미어 부동산의 테리 포스터 에이전트는 “이제 시애틀에서 호화 주택의 기준은 300만불 이상”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시애틀 지역의 집값이 크게 오른 이유는 실리콘 벨리의 테크 간부들이 시애틀지역으로 많이 이사와 그곳보다 훨씬 싼 시애틀 고급주택들을 많이 사고 있기 때문이다. 또 중국인을 비롯해 여러 나라에서 온 사람들이 퓨젯사운드 지역 비싼 집을 많이 사고 있기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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