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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집 헐고 몇 배 큰 새집 건설

2012년-2014년동안 1500채 이상 철거
이스트사이드의 커크랜드와 벨뷰 등 성행

시애틀 지역의 주택 가격이 계속 크게 오르고 팔려고 나온 매물도 적은 가운데 작고 저렴한 집들이 많이 헐리고 더 큰 주택들로 새로 건설되어 적당 한 가격의 집사기가 더욱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시애틀 타임즈가 킹카운티 감정국의 통계를 분석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총 1500채 이상의 주택이 철거되고 그 자리에 최소 2배 이상의 큰 주택이 건설되었다.

철거된 작은 집들의 평균 사이즈는 1546 스퀘어 피트였으며 새로 지어진 새 집들의 크기는 평균 3219 스퀘어 피트였다. 또 이중 450채 이상 철거 주택들은 그후 최소 3배 이상의 저택으로 새로 건설되었다.

이처럼 작은 집들이 철거되고 큰 규모로 새로 지어진 집들이 많은 지역들은 이스트사이드의 커크랜드와 벨뷰, 그리고 노스 시애틀의 밸라드와 피니 리지, 터킬라였다.
터킬라의 1380스퀘어피트 규모 작은 집은 18만불에 팔린 후 다시 7190 스퀘어 피트 규모의 저택으로 새로 지어졌는데 가격이 108만9000불이다.



이처럼 저렴하고 작은 집들이 철거되고 대신 호화 맨션 주택들이 새로 건설되는 이유는 현재 시애틀 지역의 경기가 좋아 공간이 넓고 생활에 편리한 새 큰집들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인데 특히 위치가 좋은 이스트사이드와 시애틀 일부 지역에서 더욱 이같은 현상이 성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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