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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지역 집값 1월에 계속 뛰어

팔려고 나온 집들 크게 부족... 31% 감소
시애틀은 연간 19.5%나 뛰어 61만8450불

팔려고 나온 집들이 매우 적어 시애틀 지역의 집값이 계속 오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집구하기도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노스웨스트 멀티플 리스팅 서비스에 따르면 킹, 스노호미시, 피어스 그리고 킷삽 카운티에서 팔려고 나온 주택 매물은 지난 1월에 6321채였다. 이것은 1년전 같은 기간보다 31퍼센트인 2900개나 줄어든 것이다.

이처럼 매물이 크게 부족하자 시애틀의 1월 중간 주택 가격은 연간 19.5퍼센트나 뛰어 61만8450불로 크게 올랐다.

스노호미시 카운티 주택 가격은 연간 16.6퍼센트가 올라 1월에 37만8950불이었다. 킷삽카운티는 15.2퍼센트가 올라 26만5000불이었다
킹카운티의 1월 매물도 역시 1년전 같은 기간보다 31퍼센트나 감소했다. 그러나 지난 12월 2196채보다는 1월에는 조금 늘어 2427채였다.



킹카운티의 단독주택 중간 가격은 1년전 같은 기간보다 또 11.2퍼센트가 올라 49만970불이 되었다.
원래 1월은 부동산 경기가 부진하기 때문에 킹카운티 주택 가격은 12월 50만8000불보다는 조금 내려갔다. 50만8000불은 사상 최고 였던 지난 2007년 7월보다 더 오른 것이다.

피어스 카운티는 다소 부진해 10퍼센트가 올라 24만2000불이었다.
콘도 가격은 단독주택보다 더 많이 올랐다. 1월 스노호미시 카운티 콘도 중간 가격은 연간 20.8퍼센트가 올라 25만9750불이었다. 킹카운티는 18.3퍼센트가 뛰어 28만2250불이었다.

이처럼 시애틀 지역의 매물이 크게 부족하자 여러 오픈 하우스의 경우 여러건의 오퍼를 받고 요구가격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팔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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