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시애틀 지역 관광 산업 크게 성장


지난해 3810만 시애틀 지역 관광 산업 크게 성장 명 방문... 총 68억불 사용

시애틀 지역의 관광 산업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시애틀과 킹카운티에는 3810만명이 방문했는데 이것은 2014년보다 2.6퍼센트가 증가한 것이다.

이 지역 관광을 촉진하고 있는 비지트 시애틀이 25일 새로 발표한 연례 적인 보고서에 따르면 시애틀과 킹카운티 지역을 방문한 3810만명 관광객들은 지난해 총 68억불을 사용 했다. 이것은 전해보다 5.8퍼센트가 늘어난 것이다.

이같은 많은 관광객들로 인해 호텔 숙박료가 오르고 미국에서도 가장 호텔 경기가 좋아 시애틀에서 새 호텔이 건설되고 있는데 총 100억불의 경제 효과를 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중에는 호화 크루스 선박인 홀랜드 어메리카 라인이 포함되어 있는데 시애틀 본부에 1170명을 고용하고 올해에도 53번 시애틀을 운항한다. 이들 크루스 선박이 시애틀 항에 정박할 때마다 30만불을 공급품 구입에 쓰고 있다.



총관광객들 중 7.3퍼센트가 국제 관광객들이다. 이들은 국내 방문자들보다 더 오래 머물고 더 많이 샤핑을 하고 더 많이 외식을 해서 총 관광객 사용액의 17.3퍼센트나 차지했다.
또 관광객들은 시애틀 지역에서 숙박을 하기 때문에 2015년에 1970만불이 숙박비로 사용되어 호텔 숙박률이 80퍼센트 이상이 되었고 요금도 지난해 8.3퍼센트가 증가했다.

미전국적인 평균 숙박률은 65퍼센트여서 시애틀에 지난해 많은 관광객들이 레저, 비즈니스 그리고 컨벤션 여행으로 온 것으로 분석되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