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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했던 타코마 렌트비 계속 올라


지난 6개월동안 무려 12.9%나 렌트비 뛰어
지난해는 린우드가 10.6% 제일 많이 올라

지난 수십년동안 시애틀 보다 훨씬 저렴했던 타코마지역 렌트비가 이젠 시애틀보다 더 급상승하고 있다.

웹사이트 렌트 정글이 29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6개월동안 타코마의 렌트비는 무려 12.9퍼센트나 뛰었다. 이것은 평균 월 150불씩이 오른 것이다.

타코마에서 렌트를 하고 있는 줄리아 블룩은 타코마 렌트비가 계속 오르는 것은 새로운 것이 아니라며 이미 지난 몇 개월동안 자신의 경우 250불이나 올랐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래도 타코마 렌트비는 시애틀보다는 저렴한데 이같은 저렴한 렌트비가 얼마나 갈 것인지 우려했다.

이처럼 타코마 렌트비가 크게 오르고 있는 이유는 그동안 시애틀 렌트비가 계속 오르자 비싼 렌트비를 부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이제는 시애틀 밖으로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의 경우 워싱턴주에서는 린우드의 렌트비가 제일 많은 10.6퍼센트가 상승하고 렌톤도 9.1퍼센트가 올라 시애틀의 8.4퍼센트보다 더 빨리 인상되었다. 이어 4위는 어번으로 7.3퍼센트였고 타코마도 6.8퍼센트 올랐다.

시애틀 아파트 렌트비는 1베드룸 중간 렌트비가 월 1770불이고 2베드룸은 2300불이다.
린우드의 2베드룸 중간 렌트비는 1520불, 렌톤은 1570불이며 타코마는 1050불이었다. 그러나 시애틀 다운타운은 월 3400불이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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