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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말하기와 합창 경연제 성황

재미한국학교 서북미지역협의회 개최

재미한국학교 서북미지역협의회(이미숙 회장)는 제 21회 한국어 말하기 축제 및 제 24회 합창 경연제를 지난 13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애틀 연합장로교회에서 열린 행사에는 말하기 축제에 시애틀과 페더럴웨이, 벨뷰, 타코마, 이사콰 지역은 물론 멀리 오리건 통합한국 학교 등 16개 한국 학교 학생들이 참가해 유창한 한국말 솜씨를 보였다.

또 합창제에는 11개 한국학교가 참가해 아름다운 노래로 열띤 실력을 겨루었다.
이와함께 지난번 실시한 학력경시대회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있어 300여명의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가해 시애틀 지역 한인사회의 미래를 보는 것 같은 축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미숙 회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수고하신 교사,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감사한다며 오늘 행사는 한국어 공부를 하는 어린이들이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그동안 쌓아온 실력들을 함께 나누는 즐거운 축제의 분위기이기 때문에 떨지 말고 배운 실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합창제에 불과 6개팀만이 참가했는데 올해에는 11개교로 크게 늘었다며 예전의 인원 제한을 없도록 한 것이 큰 성공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이날 말하기 대상에는 시애틀 통합한국 학교 박승찬 이 차지했으며 금상에는 무궁화 한국학교 맹은규, 타코마 제일 침례한국학교 유결, 시애틀 통합한국 학교 강한나, 큰 빛 한국학교 박현준이 차지했다.

은상은 오하영, 윤지우, 김아인, 우시은, 그리고 동상은 최준호, 임세영이 차지했다.
합창 에서는 마루 (대상)에 큰빛 한국학교가 차지했다.(재미한국학교 서북미지역협의회 이미숙 회장(오른쪽 3번째)이 학부모들과 함께 말하기 경연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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