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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샛별 문화원, 이번 여름

'니카라과'와 캘리포니아 공연

샛별 문화원(최지연 원장)이 이번 여름에 중남미에 있는 '니카라과'와 캘리포니아를 순회하며 공연한다.

최지연 원장은 “니카라과 대한민국 대사관의 초청으로 국립극장과 대학 강당에서 공연을 하며 현지의 음악인과 무용수와 협연을 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게 된다”며 “본국의 여러 프로팀들 보다 시애틀 샛별이 대한민국을 대표하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 돌린다”고 말했다.

니카라과는 화산 폭발과 지진으로 가난해진 나라이지만 태평양과 카리브해를 끼고 있고 세계적인 문화유산의 도시 니온, 활화산, 중남미 최대의 호수 등이 있다.
샛별 문화원은 7월10 일 시애틀을 출발해 7월13일 수도 마나과 루벤다리오 국립극장에서 오후 3시와 오후 7시 공연한다.

14일에는 UNAN 대학 극장 공연이 있으며 16일에는 한인교회와 현지인 교회 공연이 있다. 이어 17일부터는 캘리포니아 순회 공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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