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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체전 출전 워싱턴주 대표단


6월10일 결단식 개최
단장에 이종성씨, 150여명 선수

올해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달라스에서 열리는 제 19회 미주한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워싱턴주 대표단 결단식이 오는 10일 오후 5시부터 페더럴웨이 코암 TV에서 열린다.
이번 워싱턴주 대표단 단장에는이종성(사진)씨가 결정되었다.

전 대한항공 시애틀 지점장이며 현재 스포켄에서 식당을 경영하고 있는 이종성씨는 “ 이번 한인체육대회에 워싱턴주는 축구,야구,농구,탁구,골프,족구,볼링,육상,사격,태권도등 10여개 종목에 약 150여명의 선수단과 응원단 등등 200여명이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6월16일 개막식에는 워싱턴주가 2019년 차기 개최주 이기때문에 선수단이 맨 앞에 입장한다고 설명했다.

이종성 단장은 워싱턴주는 이미 1997년에 미주 한인체육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며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 워싱턴주 교포들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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