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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들 수갑 놓고 앞치마 두른다

스페셜 올림픽 모금 위해 식당서 일일 봉사
장애인 선수들 스포츠행사로 10만 불 목표

페더럴웨이와 에버렛 경찰국 등 워싱턴주 전역의 경찰들이 21일 하루 동안 워싱턴주 스페셜 올림픽의 기금마련과 홍보를 위해 수갑을 내던지고 앞치마를 두른다.

경찰들은 ‘경찰에게 팁을(Tip-A-Cop)’이란 이름의 모금활동을 지역 ‘레드 로빈’ 식당에서 일하면서 하게 된다. 경찰들은 오전 11시부터 2시까지 3시간,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4시간 등 총 7시간을 근무하며 팁을 받는다. 이날 팁은 스페셜 올림픽 측에 전달되며 선수들의 대회 참가비용에 충당된다.

이 행사는 매년 10월 개최되는 모금행사로, 작년 서부 워싱턴 지역에서 총 9만 달러를 모금했으며 올해는 관할 지역 내 40개 레드 로빈 지점에서 총 10만 달러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워싱턴주 스페셜 올림픽은 연례행사로 장애인 선수들이 축구, 농구 등 하계 스포츠와 알파인 스노보드 등 동계스포츠로 자웅을 겨루는 대회다.
스페셜 올림픽은 장애인들의 체육단체로 전 세계 172개국 570만 선수들이 등록되어 있고 장애인들의 체육교육을 통한 재활과 장애인 가정 후원, 장애인 전문 체육지도자 양성 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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