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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카운티, 첫 마약 해독소 시애틀에 오픈

환자들에게 정신과 진료와 약물치료 동시 제공
오피오이드 및 헤로인 중독자 확산 완화 예상

마약중독 치료 및 정신과 진료를 동시에 제공하는 첫 약물 해독 센터가 시애틀에 오픈했다.

시애틀 비콘힐에 위치한 이 센터는 킹카운티 지역의 최초 약물 해독 센터로, 최근 확산되고 있는 오피오이드 및 헤로인 중독자 확산을 다소 완화시켜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은 밸리 시티스 행동건강기관(VCBHC)과 파트너십을 맺고 노숙자와 저소득층의 정신건강과 약물중독 치료를 동시에 진료하는 첫 센터이다.

이 요양기관은 오는 11월부터 우선 16개의 해독 침실을 구비해 진료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며 앞으로 추가적으로 16개의 침실을 더 늘려 40개의 집중 진료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기관은 인근 병원 응급실로부터 요청이 들어온 환자들을 우선적으로 수용할 계획이다. 킹카운티 도우 콘스탄틴 군수는 해독 기관 침실은 최근 노숙자들을 위해 신설된 24시간 내비게이션 센터에서 들어온 환자가 우선적으로 사용하게 될 것이라 밝혔다.

입원한 환자들은 약물 치료를 위해 먼저 1층에 머물게 되며 3~5일 후 이들은 10일에서 많게는 28일까지 머물며 위층에 마련된 진료실에서 정신과 진료 및 행동건강 카운슬링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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