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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태극기 집회 열린다

오는 3월 4일, 산타클라라서

베이지역에서도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태극기 집회가 열린다.

세계한인애국총연합회 미국본부, 재향군인회,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회, 포럼 동서남북, 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수호 애국연합 등 보수단체들이 참여해 ‘실리콘밸리 태극기 집회 추진위원회(가칭)’를 결성하고 집회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 목소리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태극기 집회를 주최하는 ‘세계한인애국총연합회 미국본부’(대표 나기봉)는 지난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북가주 한인들의 많은 참여도 당부했다.

나기봉 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대한민국은 언론의 선동적 분위기에 국회와 검찰이 결탁해 국가의 안위가 위기상황에 빠졌다”며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선 이제는 북가주 한인들이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집회에는 국방부 장관을 역임한 권영해씨도 참석한다.

집회에서는 ▶대한민국의 검찰, 법원, 헌법재판소 관계자들이 헌법과 법률 그리고 증거에 근거한 정의로운 법집행을 관철하라 ▶대한민국 언론은 편파, 조작, 선동을 시인하고 국민과 정의의 편에 서서 사실 보도에 충실하라 ▶헌법재판소는 탄핵안을 각하하라 ▶대한민국은 한미동맹 강화와 조국의 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종국좌파들의 음모를 차단하라 등의 요구안도 밝힐 계획이다.

북가주 태극기 집회는 오는 3월 4일(토) 오후 3시 산타클라라 한성갈비 식당 앞 주차장에서 열린다.

▶문의: (408)203-2114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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