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한인회 인수·인계 마무리
원할한 분위기 속 마무리
29대 샌프란시스코 한인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29·30대 인수·인계위원회가 지난 24일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는 29대 한인회에서 토마스 김 회장을 비롯해 인계위원회 위원장인 홍성호 수석부회장, 인계위원 김태욱 이사가 참석했으며, 30대에서는 강승구 회장과 인수위원장인 배영진 부회장, 인수위원인 도승훈 이사가 자리를 함께했다.
29대 인계위원회는 한인회관 열쇠 전달을 시작으로 재무관련서류, 한인회 임대계약관련서류, 한인회 각종 행사 관련서류, 2017년도 문화축제 준비서류 등을 30대 한인회에 인계했으며, 이어 한인회 비품과 한인회관 상태 등을 인수위원회와 함께 점검하며 확인서에 기록된 사항들을 꼼꼼히 확인했다.
모든 자료와 점검을 마친 30대 인수위원회는 확인서에 서명을 한 뒤 업무 인수·인계 과정을 마무리했다.
SF한인회는 이날 별다른 마찰 없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인수·인계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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