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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운전면허증에 성별 X표기 움직임

가주 입법자들이 신분증에 남성이나 여성의 성별 표시를 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고려 중이다.

토니 애킨스(Toni Atkins) 주 상원 의원은 운전면허증이나 출생 증명 서류 등 가주 여러 신분 증명 서류에 성별 표시를 하지 않을 수 있게 만드는 법안을 제출했다. 자신을 남성도 여성도 아니라고 여기거나 성별을 굳이 특정 짓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서다. 새로 제출된 법안에 따르면 이런 사람들은 운전면허증의 성별란에 남성(M)이나 여성(F)이 아닌 X로 표기된다. 만일 법안이 모든 절차를 통과한다면 2019년까지 새로운 법안으로 제정될 수 있다.

한편 오리건주와 워싱턴주는 이미 운전면허증에 이러한 선택지를 최근 신설했다.

하지만 출생 증명서에 표기된 성별을 바꾸는 것은 출생시의 신체 성별에 대한 정확한 표기가 아니라는 이유로 반대의 목소리가 있다.




류혜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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