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로이, 홀리스터 인근서 2차례 지진
중가주의 내륙지방에서도 이 번 주에 두 차례의 지진이 발생해 주민들을 놀라게 했다.지난 21일 아침 길로이와 모건힐사이에서 규모 2.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 지질조사국이 발표했다. 오전 10시 12분경에 발생한 이번 지진의 진원지는 모건힐로부터 동쪽으로 7마일, 길로이로부터 북쪽으로 8마일 떨어진 곳이었다고 미 지질조사국은 보고했다.
이에 앞서 지난 수요일 아침에도 샌 후완 바티스타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됐으며, 진원지는 홀리스터로부터 8마일, 살리나스로부터 11마일 떨어진 곳으로 밝혀졌다. 이 날 진원지 주변의 주민들은 강한 진동을 느꼈다고 전해졌지만 피해는 보고 되지 않았다.
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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