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복권국 ‘휠 오브 포춘 스크래쳐’ 출시

“행운도 찾고 교육도 돕고”

“꿈꾸던 인생 역전의 드라마가 이뤄집니다.”

가주 복권국과 MDI엔터테인먼트사가 공동으로 ‘휠 오브 포춘 스크래쳐(사진)’를 출시했다.

이번 복권은 2·5·10달러 판매 가격에 따라 2만~100만달러의 상금에 당첨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복권에 명시된 ‘유어넘버스(Your Numbers)’를 ‘휠넘버스(Wheel Numbers)’에 맞추면 25~100달러에 당첨되는 ‘패스트 스핀(Fast Spin)’ 박스도 있다.

당첨되지 않은 복권 코드를 제출하면 특별 2차 찬스 보너스 추첨을 통해 최대 5000달러 등 15가지 상금과 5명에 한해 abc TV의 인기 퀴즈쇼 ‘휠 오브 포춘(Wheel of Fortune)’ 선발 오디션 참가 기회도 주어진다.

복권 판매 주요 목적은 판매금의 95%를 캘리포니아 공립학교와 대학교 지원금과 소매업자 보상금으로 지급하는 등 지역 사회 환원이다.
폴라 라브리 가주 복권국 관계자는 “이번 즉석 복권에는 다양한 코너를 통해 흥미를 더했으며 앞으로도 보너스가 추가될 예정”이라며 “이번 복권으로 인생 역전의 기회를 노리기 바란다”고 전했다.



강유경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