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Global 2014’… 코리안 창업 배틀·강연 및 토론 등

한국 IT 벤처, SV 진출 기회 모색

한국 IT 벤처 기업들이 실리콘밸리에서 첨단 기술과 비전을 제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한다.

창업 전문 미디어 ‘비석세스(대표 정현욱)’가 주최하는 ‘비 글로벌(Be Global) 2014’ 행사가 내달 12일(금) 샌프란시스코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에서 열린 ‘비 글로벌 2014 스타트업 피칭심사’에서 선발된 인터넷 서비스 기업인 ‘빙글’, 빅 데이터 분석기업 ‘엔에프랩’ 등 한국 스타트업 기업 10팀이 ‘코리안 창업(Startup) 배틀’ 시간에 경연을 펼친다.

또한 세계 최대의 유머 사이트인 치즈버거 네트워크의 벤 허 대표, 한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협력업체인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임동욱 센터장, 벤처기업 투자업체 알토스 벤처의 남호 제너럴 파트너 등 벤처·글로벌 투자·언론인들이 참석해 다양한 강연과 토론을 펼친다.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이 후원했으며 웹사이트(www.beglobal.co/)에서 일정표 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주소: 999 California St. SF



강유경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