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사상 최고치’ 경신

알리바바, 첫 거래 38%↑

다우지수가 19일 소폭 상승하며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다우지수는 13.75(0.08%) 상승한 1만7279.74에 마감하며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들어 18번째 기록 갱신이다.

반면 S&P500지수는 0.96(0.05%) 하락한 2010.40에 장을 마쳤으며 나스닥지수도 13.64(0.30%) 내린 4579.79로 마감했다.

전세계의 이목을 끌며 뉴욕증시에 상장돼 이날 첫 거래를 시작한 알리바바는 공모가인 68달러보다 무려 38.1%가 오른 93.89달러로 마쳤다.

이로써 알리바바는 거래시작 하루만에 630억달러 이상 시가총액이 증가하며 페이스북의 2014억달러를 넘어선 2314억달러를 기록했다.



최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