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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 획기적 대출 상품 출시

‘3.85% 고정금리 CRE 론’

33년 만에 로고를 바꾸고 제2의 창업을 선언한 한미은행(행장 금종국)이 북가주 비즈니스 고객들을 위한 획기적인 상품을 내놨다.

한미은행이 새롭게 선보인 상품은 ‘3.85% 상업용부동산담보(CRE) 대출’로 업무용 빌딩·상가건물·아파트 5유닛 이상 등 상업용 부동산에 대해 5년간 3.85% 고정 금리를 적용한다.

대상은 타은행에서 변동금리 또는 높은 고정금리 대출을 받았거나 신규로 상업용 부동산 담보대출을 신청하는 고객이다.

이번 상품은 5년간 3.85%의 낮은 고정금리에 25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대출 신청 1건당 대출액은 100만달러부터 1000만 달러까지다.



3.85% 고정금리는 은행업계 대출로는 획기적인 이자율이며, 향후 금리인상이 예상되는 만큼 더 메리트 있는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은종원 한미은행 실리콘밸리 지점장은 “새로운 로고가 담고 있는 인도·가교·발전·협력의 의미처럼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3.85% CRE 론’ 상품은 제2의 창업을 선언한 한미은행이 고객들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 있다”며 “그동안 한미은행을 성원해주신 고객분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기획된 상품”이라고 밝혔다.

은 지점장은 “최근 인도, 중국 등 타커뮤니티 고객들도 늘며 대출 상품에도 많은 관심을 보인다”며 “한인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한미은행인 만큼 한인 고객분들이 참여해 더 많은 혜택을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최계봉 샌프란시스코 한미은행 지점장은 “미 전역의 49개 한미은행 지점에서 동시에 판매에 들어가 총 한도액인 1억5000만달러가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며 “마감은 9월30일이지만 서류 심사 등에 들어가는 시간을 고려하면 7월안에 신청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소연 프리몬트 론 센터장도 “지난 10일 엘런 미 연준 의장이 올해 안에 금리을 인상하겠다고 밝히는 등 향후 금리인상이 기정사실이 돼가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한미은행이 새롭게 출시한 ‘3.85% 고정금리 CRE 대출’은 고객분들의 비즈니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3.85% 고정금리 CRE 대출’ 상품은 한미은행 실리콘밸리와 샌프란시스코 지점은 물론 프리몬트 론센터에서도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문의: SV지점 (408)260-3400, SF지점 (415)749-7600, 프리몬트(510)824-7013.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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