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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 이용한 교육법 소개한다

SF교육원·한국학교협 주최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원장 최철순)과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회장 장은영)가 공동으로 한국학교 및 정규 한국어반 교사들을 대상으로 ‘3D 프린터 사용법’을 익히는 강좌를 연다.

한국어 교육에 첨단 과학을 접목하는 다양한 체험교육의 일환으로 ‘3D 프린터 사용법’을 소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2D 프린터가 활자나 그림을 인쇄하듯 입력한 도면을 바탕으로 3차원의 입체 물품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SF교육원과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는 21세기 가장 주목받고 있는 기술 중의 하나며 추후 정규 한국어반 및 한국학교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본 프로그램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두 단체가 주최하는 3D 프린터 사용법 연수 프로그램은 오는 30일(토) 오후 1시 알바니 소재 ‘TG 러닝센터’(TG Learning Center)에서 열리며 참가비는 없다.



수강을 원하는 교사는 SF한국교육원 웹사이트(www.kecsf.org)에서 직접 신청이 가능하며, 한 학교당 1명씩 선착순 마감된다. 마감일은 26일(화) 오후 5시다.

이날 강의에는 보급형 3D프린터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케이랩스’ 관계자가 직접 강사로 나선다. 참석자들은 개인용 노트북을 지참해야 한다.

최철순 원장은 “최근 한국 초·중·고 및 대학에서도 3D 프린터 사용법 교육이 활발히 진행되는 만큼 한국어교육을 보다 창의성 있게 진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문성 신장을 희망하는 교사들이 참가해 3D 프린터와 관련된 다양한 활용법을 익히고 다른 교사들에게도 전수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소: TG Learning Center(1109 Washington Ave, Albany)

▶문의: sfkoreanedu2@gmail.com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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