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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SF노선 A350으로 새롭게 날다

최첨단기종 A350 미주지역중 첫 취항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14일(월) SF노선에 미주지역중 처음으로 에어버스사 최첨단 항공기종인 A350을 취항했다.

최신형 항공기를 SF노선에 첫 운항을 결정한 것은 SF가 미국내 국제공항 허브로서 항공사간 치열한 경쟁환경에서도 시장점유율이 탁월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아시아나항공SF지점(박동운지점장)은 14일 A350 첫 취항을 기념해 공항수속대에서 당일 탑승객 전원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박동운 지점장은 "SF노선은 한인 및 아시안 고객분들의 지속적인 사랑으로 저희 항공사의 시장 점유율이 남다른 곳으로 A350 최신형 항공기 투입으로 기대감이 크다"면서 "장거리 여행시 한층 더 편안하고 넓어진 공간과 각종 부대시설등을 통해 고객감동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나 A350기종의 특징은 우선, 동체와 날개의 대부분이 탄소복합 플라스틱으로 제조돼 연료효율을 극대화해 한번 주유로 최대항속거리는 1만5천km다. 전체 311석규모로 비즈니스 스마티움(28석), 이코노미 스마티움(36석), 이코노미(247석)로 구성됐다. 우선 일반석은 기존보다 45.72cm나 폭이 더 넓어졌다. 또한 11.1인치로 커진 고화질 모니터로 기내 엔터테인먼트를 훨신 편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눈에 띄는 좌석은 이코노미 스마티움으로 일반석보다 좌석간격이 7-10cm , 다리공간은 4인치 더 넓은 좌석으로 비즈니스석 부럽지 않은 안락함과 편안함을 준다. 편도 150달러의 추가요금을 내면 우선탑승권,인천공항 라운지이용등의 부가혜택도 제공된다. 아시아나SF지점은 8월말까지 이코노미스마티움 예약시 편도100달러로 인하해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10월28일까지 이코노미스마티움 탑승객을 대상으로 아시아나항공 로고가 새겨진 고급 물병과 여행용세트가 사은품으로 수량한도내에서 동시 제공된다.

한편, 와이파이(Wi-Fi)기능(유료)도 첨단화돼 개인휴대전화와 디바이스를 통해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다양한 기내 이벤트와 수준 높은 기내식등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시아나항공은 세계 최대의 공항 및 항공사 서비스 평가 사이트인 스카이트랙스(Skytrax)로 부터 2010년 고객 만족도 세계 1위 및 지난 2007년부터 2013년까지 7년 연속 5성항공사로 선정됐으며 세계 최고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사상과 세계최고 기내청결 항공사로 선정된 바있다.



한편, 오늘 10월29일 부터는 SF출발시간이 주간에서 야간(밤11시30분)으로 변경된다.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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