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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평균 교육수준 높다

앤아버·워싱턴DC 이어 3위

실리콘밸리가 미국에서 3번째로 교육수준이 높은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정보 사이트인 ‘월렛허브(WalletHub)’가 조사해 2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샌호세-서니베일-샌타클라라 등 실리콘밸리 지역이 교육수준이 높은 지역 3위에 올랐다.

미시건대학(Univercity of Michigan)이 있는 앤아버 지역이 1위에, 워싱턴DC가 2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헤이워드는 8위에 랭크됐다.

월렛허브 조사에 따르면 실리콘밸리 지역은 25세 이상 성인 중 약 71%가 대학교육을 받은 적이 있으며, 절반에 가까운 47%가 학사학위를, 21%가 석사학위 이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월렛허브는 교육수준에 따라 수입도 달라진다고 밝혔다. 월렛허브는 25세 이상 성인중 학사학위 소지자가 40% 이상인 주에서는 시간당 평균임금이 20달러로 그렇지 못한 주의 평균인 15달러보다 약 30%가량 높다고 설명했다.

소득수준이 높은 곳으로 조사된 샌타클라라도 평균 가구소득이 연간 9만6000달러로 가주평균인 6만1320달러보다 1.5배 많다. 또한 전국 평균인 5만3291달러보다도 1.8배 높은 금액이다.

이번 조사결과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월렛허브 홈페이지(https://wallethub.com/edu/most-and-least-educated-cities/6656/#main-finding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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